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극과극)둔한 남친 vs 눈썰미킹 남친
게시물ID : beauty_23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가흩뿌린
추천 : 11
조회수 : 3539회
댓글수 : 95개
등록시간 : 2015/11/20 00:42:46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여기는 오유지만 당신에게 남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순수한 가정이다

외모 성격 스타일 모두 떠나서

☆☆☆☆둔한 남자vs눈썰미 좋은 남자☆☆☆☆

1. 둔한 남자
-내가 오늘 마스카라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잘 모름
-핑크코랄 립과 오렌지코랄 립의 색상차이를 구별 못 함
-"나 이거 둘 중에 뭐가 어울려?" 라거나 "내가 했던 화장 중에 뭐가 젤 좋았어?"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기대할 수 없음
-새로 한 네일이 벗겨질 쯤에야 "어? 손톱 바뀌었네?"
-가장 큰 장점은 쌩얼과 화얼의 차이를 잘 못느낀단 점?



2. 눈썰미 좋은 남자
-내츄럴브라운과 다크브라운의 차이를 아는 정도
-"오늘 섀도는 핑크랑 골드펄이네?" 할 정도의 눈썰미
-립이 바뀔 때마다 눈치 챔. "오늘은 어제보다 좀더 형광이네?"
-어제 한 볼터치는 애프리콧이었고 오늘은 코랄이라면 단박에 알아챔
-"너한텐 오렌지보단 핑크 쪽이 더 잘 어울려." 쯤의 추천도 가능.
-장점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색조를 눈치채고 선물할 수 있다는 점?  


음...
실제로 제 주변에 있는 남성들을 토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제 주변에서 1 타입은 제가 가발을 써도 모르며(관심없는 건 전혀 아님에도 불구...) ,  2 타입은 아침마다 제 메이크업에 대해 디테일하게 표현해줍니다. (섀도우 배치의 변화를 알아차리....)


  
여러분의 선택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