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 여러분~ 저는 어려서 부터 일자 앞머리를 고수해 오던 30대 여징어에요. 이번에 1년정도 앞머리를 길러 드디어 콧망울 거지존에 입성했어요 ㅎㅎ (9살 이후로 첨이에요 ㅎㅎㅎ) 나갈땐 살짝 밖으로 돌려 5:5 하트 ? 머리 하고 나가곤 했는데 동안템 앞머리가 없어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보여 스트레스를 받아욧 그래서 자를까 고민을 하다가도 이미지 검색 해보면 여신 앞머리 정말 이뻐서 참게 되더라구요 히히 근데!!!! 그 머리 누구나 기르면 할 수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조차 시련의 단계인가요?? 아님 거울의 가르침 일까요ㅠㅠ 머리가 심하게 안 자라기에 다신 기회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 극복한다해도 원하던 여신은 안될거 같고.. 이런 고민 해보신 뷰게분들 알려주세요~~ (참고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인지 옆으로 살포시 넘겨도 M 자의 뿔 부위가 화난듯 막 뜨고 숱없음을 드러내서 살짝 칠하고 다녀야 하고 온통 짱구라 2:8을 해도 마치 프랑켄슈타인 처럼 이마가 막 머리 장막 사이를 뚫고 나오려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