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골목에 붙여진 '경고문'입니다. ㅋㅋ 글씨체도 좋지만 더 좋은 건 내용입니다. 개 기르면서 똥을 밖에다 싸놓게 하는 개념없는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 골목 지날때면 코를 가리고 다녀야할 지경이었죠. 경고문 덕분에 냄새가 좀 나아졌더군요. 이 경고문 보고도 몰래 데리고 나와 똥누게 할 무개념 주민이 있을까요? 혹시 모르죠. 이 참에 귀찮은 개 처분하려 일부러 나오는 '개만도 못한' 분이 계실지... . . . . . 웃긴 점은 바닥에 보이는 개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