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싸움, 스피드, 수비능력 등 스탯으로 놓고 보면 어디하나 빠질데가 없는데
이상하게 애가 좀 둔하다고 해야 하나? 역동작 같은게 잘걸리는 것 같기도하고...
같은 자리에 티실이나 투레를 놔보면 민첩하게 격수움직임 잘 따라나니고 커팅도 잘하는데 말이죠
(티실은 몸쌈이 좀 걸리고 투레는 원래 수미라 좀 애매해서 계속 쓰긴 그렇더군요)
즐라탄 막는다고 콤파니를 센백에 넣어놨는데 몸쌈에서 즐라탄은 종종 이기지만
민첩한 타입의 격수를 만나면 좀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전에 3백에서 4백으로 오면서 수비를 있는애들 그대로 써서
상대적으로 빠른 티실과 라모스를 윙백에 두고 수비만 시키면서
티실 = 페페 = 콤파니= 라모스 일케 쓰고 있는데 라모스나 티실을 센백으로 옮기고 콤파니는 윙백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님 수수료 손해좀 감수하고 가격이 비슷한 리차즈같은애로 바꿀까요?
상대편으로 만나니까 리차즈가 몸삼도 새고 민첩하고 괜찮아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