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짜여진 스토리로 만화를 만드는게 아니라 연재 초기 아이디어만 가지고 이후에는 생각나는 아이디어로 연재 하려니까 내용을 질질끌음. 애초에 포멧이 일상이나 개그거나 옴니버스형이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님. 항상 같은 레파토리로만 이어지는 스토리에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이젠 지루해서 안보는 만화들이 많음. 결말이 보이지도 않고 결말로 향하지 않는 내용만 반복. 옛날 애니들 보면 만화책 속도랑 맞추려고 만화책에는 없는 의미없는 이야기들을 만들었는데 그걸 계속 반복하는 것 같음. 예전에는 만화를 드라마 보듯 기대하면서 연잿날을 기다렸지만 요즘은 그냥 기대도 없이 시간 때우기 용으로만 보는듯. 수작들이 있긴해서 아직 보기는 하는데 웹툰들이 너무 가벼워져만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