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저는 저의 부주의로 23일날 왼쪽 뒷자석 문짝을... ㅠ.ㅠ 어이가 없을 정도의 실수 였네요.. 차 뽑고.. 면허 딴지 3년.. 나름 안전 운전으로 무사고 였는데.. 가드레일에 긁혀 버리다니... 뭐.. 사진 처럼 걍 철판이 찢어져서 문짝 바꾸기로 했습니다.. 자차보험은 들어 있는데.. 보험 등급 내려가고.. 뭐.. 하고.. 해서.. 그냥 자비로 처리 하기로 했네요.. 가드레일이 문 안쪽으로 박혀 버려서 렉카 부르고.. 좁은 길이라 경찰 불러서 교통 정리 부탁 하고.. 근데.. 역시 프로의 힘! 제가 빼려고 할 땐 꿈쩍도 안 하던 차가 렉카 아저씨가 빠질 것 같다고 운적석에 앉으시니 걍 딱.. 빠지네요.. ; 결국 렉카는 안 하고 경찰느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집까지 왔습니다.. 운전 하고 2, 3년이 가장 위험 할 때라고들 많이 말씀들 하시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안전운전 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연말 연시라 기분도 좀 들떠 있을 수 있으시겠지만 안 전 운 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