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스토리
집주인과 불륜을 하다니...난 뭐가 되는거지?(TV를 보며 고뇌)
로렌스와 우즈는 작가 직업군에 종사하며 같은 직장에 다닙니다.
아....근데 우즈가 또 임신을 했어요. 로렌스에게 들키면 안되는데.....!!!
아주 X되는거야
들키면 뭐해 모르는데
레슬리는 자주 집에 놀러옵니다. 뻔뻔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아빠라고 아이들과 잘 놀아줘요.
한편 점점 소홀해지는 우즈의 태도에 외로움을 느낀 로렌스는 컴퓨터 너머의 친구를 사귀려고도 해보다가,
문득 왓슨에게 호감이 생기려는거 같아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왓슨 : 당신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시무룩...
더이상의 막장은 무린가
(주인을 임신시키다니...)
한편 죄책감에 시달리던 왓슨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예쁘장한 아가씨를 만나게 되고
왠지 모를 두근거림에 절로 흥이 납니다.
오, 또 아기가 생긴거야?!
우즈 : (뜨끔)
정말 놀라워!! 축복이야!!
아무래도 성교육을 잘못 받았나봅니다.
어색한 사이인 집주인의 침실에 막 들어와도 됩니깤ㅋㅋㅋㅋ
한편 왓슨은 그 아가씨를 집에 초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보는데....
그녀는
청소년
(분노의 주먹을 휘두르며) 아청법 걸릴뻔 했네
한편 쌍둥이 자매는 어느덧 성장의 시기를 맞게 되고...중2병
...우즈가 두 명 더 생겼어요.
아니 근데 자세히 보면 이목구비는 철저히 아빠를 닮았음ㅋㅋㅋㅋㅋ뭔가 예쁘지 않아ㅠㅠ
뭔가 아쉬운 마음에 잘 꾸며주었습니다.
한편 애아빠는 또 집에 놀러왔다가 하필 또다른 애가 태어나려는 순간에 이를 목격하게 되고
(범죄현장 아닙니다)
우즈가 혼자(?) 낳은 아기는 자신의 아빠가 누군지 모른채 점차 삐뚤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