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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사랑을 말하고 식는 남자들때문에 짜증나요..
게시물ID : gomin_232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fΩ
추천 : 0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11/09 14:21:07

고등학교때
운동장을 지나가는데 예체능 선배가 번호를 물어봐서 정말 다정히 잘해주었고
결혼하자고 평생 잘해준다더니
1년쯤 사귀게 되었고 결국 고마웠어 잘지내~

헌팅? 이라고해야되나
같은 단대에 모르는 애였는데
어느날 저에게 오래 좋아했다고 번호를 물어봤고 정말 다정히 잘해주었고
이르지만 결혼 얘기 꺼내며 가족소개 다해주더니
1년 사귀고 하는말은 고마웠어 잘지내~

ㅋㅋ헤어졌다고 동기한테 말하니
어떤 동기가 고백하네요.
또 길거리 헌팅으로 깨진 분으로 홧김에 번호알려줬더니
안지 얼마나 됬다고 사랑을 말하는 그들 ㅋㅋㅋㅋ.....

사랑한다고 지켜준다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이제 가증스럽습니다 진짜......
그렇게 잘살던 사람한테 다가오고 왜 항상 상처를 주고 떠나나요 남자들은

정말 사랑이 왜이렇게 쉬운거임 남자들은???
안지 얼마나 됬다고 사랑을 얘기하는 남자들은 휴...
남자 불신증에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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