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휴수당이 없어지고 근로계약은 무조건 시급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economy_23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료후
추천 : 3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1 19:01:32
https://namu.wiki/w/%EC%A3%BC%ED%9C%B4%EC%88%98%EB%8B%B9#s-5

주휴수당에 대해 위키를 보시면 알겠지만 
복잡합니다. 아주 쓸데 없이 복잡해요.

이래서는 노동자가 내가 정확히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주휴있는 6470원은 주휴 없는 7764원과 주 40시간 근무시 같은 돈을 받습니다.
6470*(40+주휴8)=310,560
7764*40=310,560

그런데 하루에 1시간씩 초과근무를 해서 45시간을 하면 얘기가 다릅니다.
40+(5*1.5)=47.5
7764*47.5=368,790
6470*(47.5+주휴8)=359,085
주휴 없는 7764가 9705원 더 받습니다. 한달이면 4만원 정도 차이가 나게돼죠.
당장 주휴 없애고 최저시급 7764로 만들어도 근로자의 임금이 올라가는 효과가 생깁니다.

또한 주휴를 줬네 못 받았네 , 다 줬네 덜 줬네 이런 싸움도 필요없어집니다.
노동자가 본인이 받을 임금을 계산하기 쉬워지구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이 지켜지게 됩니다.
왜 14시간 일한 사람(주휴해당없음)은 6470원을 받고 
15시간 일한 사람은 주휴포함시 7764원을 받아야 합니까.

그러니까 주휴수당이란 개념을 없애고 최저시급 7764로 만든후
향후 최대한 빨리 9천원대로 끌어올리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7764원을 9천원으로 올리는건 그나마 덜 어렵겠죠.

-3월22일 16시32분 본문 수정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