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에게 하는 말이야.
게시물ID : love_23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허브
추천 : 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2 09:52:09
언젠간 보겠지.
네가 날 차단할 줄은 몰랐어..
날 떠났어도 난 아직 많이 사랑하거든..
그래서 아파서 위로 받고 싶었어.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 마디마디가 쑤셔.
그래도 네가 톡으로 위로 해줄때 힘이났어..
난 말이야
네가 내 운명이라 생각했어.
아직도 변함은 없어
그래서 그렇게 널 위해 노력할 수 있었어
너 또한 많이 참았겠지..
그치만 말이야 말로 하지 않으면 몰라
네가 사랑이 식어간다 미리 말해주지 그랬어.
아니 다른남자 만나고 싶다던가..
말 해주지 그랬어 내가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좀 주지 그랬어.
나만 괴롭고 힘든거 같아.
이 세상에서 나만.
꼭 그런 기분이 들어
난 이제 널 잊는데..
몇년이 걸릴까..
너보다 사랑하지 않은 사람도 10년이 걸렸는데..
내 모든걸 쏟아부은 난 몇년이 걸릴까..?
다른이 에겐 마음 내키는대로
올인하라고..연애를 그리하라 말하지만..
이젠 나는 못할거 같아.
너무.. 정말 너무나 힘들어
너무나 그리워..
오늘..500일이다?
우리 헤어진지 2주째 구나..
그런데 생각해보면 넌 항상 날 
완전히 사랑치는 않았구나..
네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지도 않았고
부모님도 못뵙게했지..
동생들도 그렇고..
내 생일과 전화번호도 아직 모르지?
그랬구나..
그래..그래서 충고 하나 할게.
사랑했던이의 마지막 충고야.
진심을 다해 사랑하렴..
나같은 운명을 버리지말고..분명
장담컨데 너라면..우리가 결혼했다면
내가 다 했을거야..


 제발 네가 꽃길만 걷기를 바래..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보자..
자기..ㄱㅅㄱ..사랑해..

오래토록 널 못잊고 그리워 할 오빠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