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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950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ay★
추천 : 3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26 17:45:43
나: 오늘 상견례 가는거 맞지
여친: 맞아
나: 와 기대된다.
과일만 사고 가자
여친: 응
나: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장인어른: 허허..
나: 따님을 제게 주세요.
장인어른: 자네 눈치 못챈겐가?
나:네?
장인어른:지금 자네는 꿈을 헤메고 있어
지진
아 시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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