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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3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좀닫아라
추천 : 2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30 22:53:33
이 세상이 아무리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들 하지만
내생각에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방해가 될 뿐이다.
세단 모든 사람들이, 아니 내가 속한 그룹의 사람들이 모두 A 라는 가치를 제일로 달려갈 때
B나 C, 그러니까 A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그저 걸림돌, 눈엣가시일 뿐이다..
한번도 죽고싶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로 남은 몇십년을 그들이 강요하는 방식으로 살 생각을 하니 갑갑하기만 하다
이민이 아니라면, 난 차라리 죽는게 덜 괴로울 것 같다.
신입생때부터 아 난 이 직업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허용되지 않는 이 직종의 현실을 보니
이렇게 사는건 내가 추구하는 삶이 아니다.
부모님이 공무원 시험 보라고 할 때마다
발끈하면서 "난 내 자아를 실현할꺼야!" 라며 저항했는데
졸업1년 반 남은 지금..
난 칼퇴근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하고싶어진다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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