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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가 열리기는 열렸네요.
게시물ID : history_23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ade
추천 : 18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5/09/27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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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입니다만 아래 글에서 확인해주신 링크를 따라가보니 참 어디서 많이들 본 주장들이 보여 몇자 남겨봅니다, 어쩜 이리 요 근래 게시판을 폭발시켰던 어그로와 트롤링의 논지와 이리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지 참 신기하기 까지 하네요.

네 저 분들 표현을 빌자면 오유 육병에 강단사학나찌인 저로서는 참 재미지네요, 맞습니다 선동이라는건 쉽기 그지 없지요. 그런데 그걸 해소하기란 무척 어렵기 마련입니다, 아니 그냥 들을 생각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680432

가생이닷컴에서 오셔서 활동하고 계신 님 따로 저격글은 올리지 않을게요, 그냥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소감이 어떠세요? 어그로와 트롤링으로 무장하고 강단사학나찌들을 이렇게 몰아붙이니 말입니다,뭐 지금도 보고 계실수도 있고 아닐수 있겠습니다만 참 그렇네요, 어떻습니까? 가생이 닷컴에서 오신 분들 내로남불을 즐기시는 기분이 말입니다, 드디어 한건 해냈으니 축배라도 들고 계실것 같은데 기분이 어떠신지요?

내가 하면 그것이 어그로이든 트롤링이든 분탕질이 뭐가 되었든 정당한 역사의 심판이고 남이하면 그냥 그게 정당한 반론이든 뭐든 존재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지요? 그죠? 논쟁과 토론이라는건 그냥 상대가 내 이야기만 듣고 내가 원하는 답을 내놓기만 하면 되는 행위이지 반론을 통해 논파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말입니다, 아 물론 정신 승리라는 것도 있다는걸 부정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여지껏 요근래 모든 패턴을 놓고 볼때 그렇다는 말이지요.

아무튼 보면 볼수록 참 그렇네요, 어차피 민족주의라는게 포퓰리즘에 한 없이 가깝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는건 저도 한때 환단고기를 수차례 정독하고 시쳇말로 써머리를 만들 정도로 민족주의에 좀 삼천포로 발을 담가봐서 아는데 이번 사태는 상당히 실망스럽기 그지 없네요, 역사게시판에서 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지 역사 갤러리 붕괴 이래로 이런 기분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두서없는 답글입니다만 그렇습니다, 게이트가 열렸고 여러 트롤링과 어그로를 담당하는 요원들이 들어와 불을 질렀으며 오유 내의 트롤러와 어그로 그리고 쿨병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달라붙었습니다,

그게 이 사건의 전말이네요.

그리고 그 결과는 역사 게시판에서 언젠가는 뭐 다시 어느 분이 손을 대시겠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 공지 그러니까 가이드 라인에 손을 댈 분들은 당분간은 절대 없겠지요, 지금 이 상황을 겪고 느끼고 본 사람들중 누가 어그로와 트롤링을 즐기며 멘탈을 자진해서 바스러트리겠습니까.

그냥 손놓고 무너지는 꼴이나 보고 말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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