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고모의 부탁으로 한.. 7년 정도 다니는 교회인데
요기가 대표적으로 화요일 , 토요일만 지키는 종교거든요~
화요일 - 오전 , 오후 주중으로 예배를 드리고
토요일 - 아침 , 오전 , 오후 주중으로 또 예배를 드려요
저렇게 빠듯하게 나가도 피곤해 곯아 떨어질 판경에
일주일 동안 새벽 4시에 꼬박 꼬박나와 1시간짜리 예배듣기
하루의.. 반절 (12시간) 정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기.. - 물도 -
그리고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발 씻기게 하기
그리고 일년에 두 ~ 서너번 정도 안상홍님?... 후손? 암튼 제일 높으신 분을 뵙으러 가시거든요~
근데 신기한건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인데
섬기는건 '인간' 인 안상홍님을 섬기라네요 7년 동안 꼬박 꼬박 들었지만..
하나님이 예언했다던대로 태어날 시와 태어날 부근을 예측하고 태어났고
또 UN지사에서 뭔상을 받아서 유명세를 탄 교회인데
가끔 집으로 벨을눌러 자신들의 교회를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교회' 다니는데요...
라고 말하면 '아..거기... 거길 왜 다니세요?' 라고 말하는게 대수거든요 -,. -;
네이버에 쳐봐도 뭐 개독이나~ 아니다 라는 얘기들만 빗발치고
뭐 재데로 말하면 요 근래 6달 동안 나가지도 얼굴도 비추지도 않았거든요 =ㅅ =;;
한 4달 동안 집요하게 전화 걸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 그냥 쌩깟고 지금까지 안가는 주중이네요
거기 이쁜 동상 , 이쁜 누나들 많았는데...
이쁜 누나들 보러갈까 고민중 이네요
가면 또 뭐라 해야할지 환영해 줄지 ㅋㅋ
-응? 왜 지금 내 개인의 고민담을 털어 놓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