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6 10시
오전 11시에 험블번들에 1달러를 지르면서
prevent cancer 기부이벤트로 Battleblock theater라는 게임을 타임어택하는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게임을 당장 해보고 싶은 욕구에 휩싸여.. 가격을 알아봤는데..
세일없이 사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죠.
80% 90% 세일도 많이 했던 게임이라서 더욱더.
(최근2개월간 신작게임 5만원6만원하는것들 빵야빵야 지르고, 10만원짜리 한정판 vita게임도 지른지라..)
스팀비비게시판에 할인이 언제쯤 할까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위이미지는 친절하게 덧글 달아주신분들.
결국 조금만 더 기달려보자고 자위하며 (블랙프라이데이와 스팀겨울세일에 안지른것에 대해 울분을 토하며)
하루종일 운동하면서도 공부하면서도 쉬면서도 Battleblock theather~!!, Battleblock theather~!!, Battleblock theather~!!
살까말까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내 게임라이프에 이렇게 머리 아프게한 녀석은 너가 처음이라고..)
잠도 안와서 야식먹는데 수박님이 프로필에 댓글로 간단한 인삿말과 함께 친구추가를 걸어주시면서..나눔을!!
(워홀을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동안 게임을 못했던지라, 저한테 말 걸어주는사람이 한명도 없었음,)
라이브러리 추가!!
나눔 감사합니다 수박님!!
이 은혜 안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