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자주 밀크티를 끓여마시는 징어에요
적은 양에 물에 홍차를 우리고 거기에 우유를 넣어 다시 따뜻하게 끓인후 거름채로 걸러 컵에 따라요
그다음 항상 레몬 한조각을 넣어요 그 크기는 횟집에서 뿌리라고 나오는 레몬조각 크기에요 (깨끗히 씻고 껍질채 작게 잘라 넣습니다)
근데 레몬을 넣으면 밀크티에 없던 막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왜 우유 끓이면 얇은 막이 형성되듯이요 저는 항상 티를 끓이고 거름채에 걸러서
떠있는 부유물 따윈 없는데 레몬을 넣으면 바로 생기는게 신기해서요
이 막은 뭐고 왜 생기고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