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2011년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 이제 예비고3이되는 학생입니다. 제겐 2011년이 참 특별한 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봉사활동도 많이하고,또 1학년때보다 더 활발한 성격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더러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안한 것과,항상 쉽게포기하고 짜증을 내는것 그리고 야자를 자주 도망갔던것ㅋㅋ 이제 곧3일만 있으면 고비인 3학년이 됩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이별하려니 벌써부터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참 많은것을 얻었고 또 더러 잃은 것도 있던 바쁜 한해였습니다. 여러분의 2011년은 어떠셨는지요?
사랑하는 대성고 2학년 13반 친구들아! 이제 곧있으면 고3이야!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가자! 숫기도 없고 재미없던 나를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ㅋ 앞으로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면서 살자꾸나.(눈물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