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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2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나Ω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9 23:15:07
그래도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제 생일날을 알고있으면서도 연락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그냥 까먹은 듯이 연락없으면..
이 사람 제가 그쪽 생각하는 것보다 저 그냥 아는사람.. 정도로 대충 생각하는거 맞죠 ?
왜냐면 제가 안쓰는 물건 그쪽이 필요하다고 해서 택배로도 붙여주고.
한 한달에 한번정도 지나가는길에 나오라고 해서 같이 가볍게 저녁도 먹고 수다떨다가 헤어지고
그정도 관계인데 그래도 카톡이나 연락은 일주일에 두세번은 하면서 지내는 사이거든요.
생일 이틀전날 축하메시지라도 보내달라고 말했더니
아 그랬냐고 몰랐다고 선물이야기 하길래.
선물은 댔고 그냥 축하메세지나 보내달라 했더니 알겠다고 했는데.
그냥 연락없네요 -_- 참나..
마음같아서는 전화해서 좀 뭐라고 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찌질이소리 들을거 같고..
가만히 생각할수록 뭔가 뒷통수 맞은 기분같은거 드느네..
제가 카톡으로 좀 뼈있는말 한마디 해도 충분히 그쪽에서 미안해 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저한테 별로 관심도 없고 그런거 같으니 그냥 쌩까고 지금까지 제가 착각했었다고 생각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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