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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5일 남았네요...새해가 오기전에 고백할수있을까요?
게시물ID : newsflash_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비병사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7 00:00:34
별로 이룬것도, 한것도 없는데 벌써 새해가 다가 오고 있네요.
요즘들어 시간이 흐르는것이 훨씬 빠르게 느껴져요.
눈 깜짝하면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 있다니까요.
크리스마스는 잘 지냈답니다.
교회에서 행사했는데.

역시 전 실전에 강한타입일가요?

사마귀유치원에서 쌍칼아저씨 역할 맡았었는데
잇~뻐~
애어른 안가리고 다 빵빵 터짐ㅋㅋㅋㅋ

솔직히 전 별로 안똑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웃기지도 않고...
근데 다들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크리스마스가 하루지났지만 매리크리스마스~
이번 성탄절때는 누나한테 고백하려고 했는데.
고백할 틈이 없었어요.

이번 수요일에 다시 재도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응원해줘요.
보는사람은 없지만...이런걸 바라는건 무리겠죠?ㅎㅎ

10년전 어느날 
한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이렇게 22살 대학생이 되어 버렸어.
그때 누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지금은 그냥 백조지만.
누나를 처음봣을때 나에게 누나는 그냥 평범한 여러 누나 형들중 한명이었어.
하지만 5년전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갑자기 조금씩 누나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어.
그리고 2년전 어느날부터인가...누나를 보면 행복해졌어.
 이런내가 지금 누나에게 품은 감정은 아마 사랑인거 같아...
ㅎ 내가이땅에 태어난 이후로 사랑에 빠지는건 처음인거 같아. 
약간 좋아했던 애들도 있긴하지만, 사랑이라 할만한건 누나뿐인거 같아.
요즘 누나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가슴속에 기쁨이 샘솟아.
누나와 같은공간에 있거나 누나를 쳐다보기만 해도 행복해.
누나 부족하고 못난나지만....누나를 사랑해도 될까?
누나 나랑 사귀자...

...이거 몇마디가 그렇게 힘드네....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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