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방송 보고 왔습니다.

 

민자사업을 대상으로 그에따른 부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으로 9호선 문제로 시작해서

 

용인시 경전철, 우면산 터널, 광주고속도로등의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맥쿼리 인프라에 대해서 나왔네요

 

방송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맥쿼리 인프라는 국내자본이 80%이고 수익을 내는 구조는 후순위채로 인한 고금리 입니다.(인터넷에 많이 나왔던내용이죠)

 

후순위채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만약 회사가 망할때 채권중 낮은 순위의 채권으로 회사를 처분하고 마지막에 지급하는것으로

 

위험도가 높다하여 이자율을 많이 가져가지요(13개의 민자사업중 12개가 최소수익률 보장이라네요)

 

하지만 민자사업은 최소수익률 보장을 하고, 실제로 망하기 힘든 사업으로 후순위채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맥쿼리 1조8천억의 투자금중 대부분(얼만지 기억이..)이 민자사업에 대출금이고 그중 8천억 이상이 후순위 채이며

 

1600억의 이자수입을 챙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에 자기가 돈빌려주고 이득을 보고 적자났다고 최소수입 보장받고 세금도 안냅니다.

 

실제로 우면산 터널은 112억의 통행료수입이 있는데 이자지출이 120억 이상, 그래서 적자가 43억?이 나고 있고

 

서울지하철의 경우에도 이자지출을 제외하면 10억 이하의 적자이지만 400억 이상의 이자지출로 인해 큰폭의 적자가 나고 있지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는대로 적어서 방송을 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