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도 맘에들고
유시민님 말씀을 누가(전원ㅊ) 끊지 않고 이렇게 오래 들을수 있는것도 너무 좋고
그가 말하는 내용도 정말 의미깊으면서도 동시에 쉽고 재미있어서
저같은 딘딘같은 홍진경같은 눈높이에서도 위화감없이 거부감없이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또 머리에 담을수 있게 되는것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유시민님은 참 좋은 "선생님"인것 같습니다
홍진경이 한 말을 인용하자면 "내가 학교를 십몇년을 다녔는데 왜 이런 얘기를 처음 듣는것같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
저도 그래요
어렴풋이 희미했던 내용들이 명료하게 정리되서 뇌리에 박히네요
이정도면 전 회차를 소장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