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는 워낙에 게임이 많고 플스 독점작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얼마전에 시작한 구독형 요금제(게임패스 같은)를 추천해봅니다. 월 만원 정도 요금으로 수백가지 게임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게임 뷔페입니다. 여기서 이런저런 게임 찍먹해보시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게임이 있으시면 그런 것들만 하나씩 구매해서 소장하는 것도 괜찮아요.
와이프 임신때 집에서 심심하지 말라고 플스를 사주고선 제가 하고 있습니다. ㅡㅡv 하지만 늦둥이 때문에 겜 할 시간이 없네요 ㅠㅠ 문득 글을 작성하신 글을 읽고 느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다!
플스4 기준에 명작으로 보면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제일 처음으로 산 게임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엔딩까지 봤습니다. 제일 우선 순위로 추천 드립니다. - 갓 오브 워 (넘버링이 없습니다. 4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2018년 고티(Game of the Year) 답게 재미있습니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 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엔딩은 못봤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라스트오브어스 : 극찬을 받은 작품인데, 제가 건방지게 난이도를 너무 높게 잡아서 중간쯤에서 포기했습니다. 파밍을 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있더군요. 제 개인적 취향으로 힘들어서 포기한듯 합니다. - GTA : 정말 극찬 받는 게임인데 제가 스토리를 이해를 못해서 ㅎㅎ 그냥 살인만 저지르다 포기했습니다. 결국엔 경찰과 싸우는거에 미쳐 치트키를 쓰길래 접었습니다. ㅎㅎ - 스포츠 게임 : NBA, 위닝일레븐 가 있는데 가끔 생각없이 하기 좋습니다. 근데 별루 추천은 ... 나이가 드린 스킬을 못 쓰더군요 ㅎㅎㅎㅎ - 레드 데드 리뎀션2 : 극찬 받는 게임인데 초반 스토리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이거 엔딩 보신분들은 다들 눈물 흘렸다고 표현하시던데, 전 역시 엔딩을 못봤습닏. 초반 스토리를 못 넘겼거든요. 꼭 다시 도전해서 엔딩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근데 서부물?에 파밍?GTA랑 비슷한 게임 시스템? 자신은 없습니다. - 테트리스 : 와이프랑 내기 하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누가 놀러와도 가볍게 하기 좋습니다. 싸게 픽하면 좋은 게임 - 펫 프린세스 어드벤쳐 : 플스랑 가족과 함께 할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할 경우 소소하게 즐기시기 좋습니다. - 원피스 해적무쌍 4 : 무쌍시리즈가 이렇게 어려울꺼라 예상못했습니다. 다 제 반응신경에 문제겠죠.. 슬프지만 가끔 욕하면서 한판씩 하고 있습니다. - 문명6 : 추천 드리지만 못본척 하십시요. 게임 시작하고 저장 누를때 아마 해가 떠오르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