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스토리
여심끼리 결혼했는데...
불륜의 총체적 난국
어찌됐건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
오늘 윌로우 크릭에 새로 이사온 소피아 마티.
이 여자는 어떤 사람일까?
이사 온 집의 외양이 심상치 않다.
집안은 꽤나 깔끔해보인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해보이는거 같기도 하다.
이사온 날 동네 주민들이 환영 파티를 열어줘서 즐겁게 놀던 소피아.
그 자리에서 우연히 잘생긴 재벌 스타일의 남자 J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한순간에 사랑에 빠지고...그녀는 그를 집으로 초대하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현관문부터...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심상치 않은 방구조...
아무 것도 없이 조명 하나만 켜져있는 방...
계단을 올라간 2층에는 차가운 금속 재질의 바닥에 홀로 놓여있는 더블 침대....
그녀는 뭔가 무섭게 느껴지는 이 집에서 J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일까?
아무 것도 모르고 신난 J.
무언가에 이끌리듯 2층의 침대 곁으로 향한 J에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가오는 소피아.
이대로....
그는 그녀에게 어떤 일을 당하는 것일까?
혹시 그녀가 뱀파이어나 구미호여서 정기를 빨아먹히는 것은 아닐까?
은 무슨
좋은 시간 보내고 나서 방바닥에서 윗몸 일으키기 하는 건장한 청년.
바닥 차갑지도 않나...
운동 중독이세요?
사실 소피아는 그냥 단순히 인테리어 취향이 독특한 연기자 지망생으로서,
돈이 없어 쪼들리는 삶을 살며 남자를 만나면서 위안을 얻는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퇴근한 뒤 그녀가 향한 이웃집은....!!!
어서 오세요!
이내 집안의 훈남을 발견하고 작업거는 그녀.
안녕 베이비?
이내 그녀에게 홀리기 시작하여 감정의 흐름을 걷잡을 수 없게 되는 패트릭 왓슨(24세, 숨겨둔 아들 있는 청년)
이 친구는 착하긴 착한데 여자에 약한가 봅니다.
하지만 우즈가 집에 있을텐데....!!!
과연 소피아는 이 집에서 막장 드라마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까요?
* 왠지 묻히는거 같아 재업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