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열심히한 래용은 정말 좋은 집을 지었답니다 뒷뜰에는 마을사람들과 즐길수있는 파티장도 마련했습니다
이제 정말 좋은날만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래용은 기분이 좋아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춥니다
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을꺼에요
마을사람들을 초대해 집에서 아담한 결혼식도 열었어요 정말 행복하게요
정말 끝내주는 날이였죠
부인도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역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파티하는건 즐겁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자주 집에서 파티를 열며 즐겼습니다
어느것도 행복한 히얼가족을 방해할순 없었죠 걱정거리도 없었습니다
임신을 한 아내는 태교를 한다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즐거워했죠
그리고 시간은 훌쩍흘러
아들과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자주 말썽부리던 안방의 벽난로는 결국 집안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이 불에 타고있는 사실을 알고 히얼 부부는 부리나케 달려와서 어떻게든 꺼보려 합니다
자신들의 몸도 불타고 있지만요
하지만 이미 귀여운 막내는 쓰러져있었네요
아직도 불은 꺼지지 않고 막내의 손에서 불타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불은 점차 퍼지고 한명 두명 쓰러져갔습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사신이 래용의 가족을 대려가려 봅니다 ...
부인 첫째 막내 모두 이젠 이세상을 떠납니다
마지막은
래용 의 차례인가봅니다
이제 모두 안녕 ....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짧기에 소중하고 또 즐거웠던 인생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