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그렇게느끼나?    요즘 머리속에서 깊은혼란을느낀다.                                                                                                             시간이지나면 진짜 다소용없는짓있건만같다. 모든것이지나가니까 그기억에잔상만있을뿝 이글을 쓰는 나는 지극히평범한 스무달대학생이다. 근데 요즘에는 하고싶은것도없고 시간이빨리간다는느낌만받을뿐 눈앞에서 모든것이기억으로남는것이 너무허무하다. 그렇다고 삶을살기실은건아니다.  다만 너무허무할뿐그당시엔 진짜안가던시간     모든것이생생한데 지나고나면 진짜아무것도없다.  하루일과를 끝나고 잠을잘을 잘려고 누우면 하루일과는 나의기억속에서만있을뿐 다시갈수없는 추억속에있다는것이너무허무하다.  그게미쳐버릴만큼 나를괴롭힌다나쁜기억보다는 진짜 살아가는거 자체에 공포를 느낀다요즘 앞으로 군대도 가야돼는데 그날이멀지않았고 분명제대는짜 생각하기도 싫지만 부모님도 돌아가시는날이올꺼고 나도나이가들면서 결국모든것이 지나고 그건여전히 살아있는사람의 기억속에만 남아있을것같다  난 내가어제한일 방금한 일조차 후회하고 왜그랬나한다 하지만 생각하면 뭐하나 다지나갈뿐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수련버회를안간적이있다. 수련회가서 가서 자고싶지도않았고 같이놀기도싫은뿐더러 3박4일이란여정때문에안간적이다.그리고 난 그때좋았다가서고생하지않아도돼니까.  근데일주일이지나 학교를 가는데 진짜허무함이 밀려왔다.  ㄱ!그수련회는갔다온애들한테는 추억이고 난그추억이없을뿐 다른건없었다. 사는게 그런걸까진짜로 기회는한번밖에없고모든것이지나면 단지추억속에남는걸까?그러면 지금이순간도 추억이되고 지나가겠지 그럼 이순간을ㅊ!즐겨야되는걸까?  좋든?싫든? 이제나의스무살도다끝나간다.다시올수도없는 시간진짜 어떻게살아야돼는지막막하다. 오유를접한지는 일년이돼가지만 많이 얻고배우고있다. 이글을 읽는사람들은 어떻게생각할지 몰라도 이런고민아닌고민을 털어놓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해보면좋겠다는 생각에 글을적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