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김정일 돌아가고 나오는 정당들의 색깔들을 보니 내년 대선에 누굴 뽑아야 할 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한나라당은 지금 하는 꼴들 보니 나라를 다 팔아먹을 것 같지만 경제성장만큼은 그래도 꾸준히 할 것 같고(물론 대기업들만요. 서민들은 더 고달파지는 이른바 일본식 경제 발전) 북한에 대한 대적관에 통쾌함과 안도감을 느낄 것 같구요.(물론 4대강 하느라 국 예산 줄인 것을 보면 모순이지만 '북한에 대한 태고'만큼은 통쾌하네요)
민노당, 아니 이제 통합진보당인가요? 이사람을 뽑으면 우리들의 의사도 듣고 소통도 잘될 것 같은데 북한에 퍼주기 할 것 같아서 차선책으로 한나라당을 뽑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