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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7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일어묵★
추천 : 0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27 13:09:21
30년 가까이 살면서 너무 마른채형을 가진 1인입니다
찌려고 노력한것도없지만. 그렇다고 마른 내몸이 좋지도 않네요
누구에겐 부러움을사지만 한편으론 놀라움으로 보는눈빛들이 부담스러울때가 한두번이아니예요
10대때는 힙합바지나 큰옷들이 유행해서 가리기 좋았는데
요즘은 보통청바지하나입어두 마른몸이 들어나니
면접에서도 그몸으로 일할수있냐는 질문을 여러번들었습니다.
"나라도 허약해보이는 사람안쓸거같네요" 속으로 꾹꾹 참으며
"이래뵈도 쌀배달좀 했습니다." 하고 답변을 넘깁니다. 결국 면접 또실패.
지금껏 살면서 내살좀 주고싶다 .내살좀 가져가라 들은게 경찰추정 100명은 될거같네요
헬스장을가서 뭘먹으면서 운동하면 찐다는데
마른몸 남들보여주면 운동하기도 부끄럽고 그렇게 한해 한해 보내니
여전히 살은안찌고 한탄만하고있네요
저같은 고민하는분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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