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힘을 한곳에 모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넓은 들판에 쏟아지면 금방 없어지지만 조금씩 떨어지는 물방울이라도 한곳에 집중되면 돌을 깹니다. 지금 현재 힘이 너무 분산되어 있습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언론을 살리는 겁니다. 이것은 쇠고기나 대운하, 민영화 문제보다도 훨씬 크고 중대한 것입니다. 오늘은 어제 집회에 관한 내용보다는 언론장악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대책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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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님이
①아고라에 언론탄압을 이슈화 시켜서 사회문제로 부각시키고 공중파에 나가도록 한다.
②감사원에 방송통신위원회 감사를 요청한다.
③조중동이 공영방송 매입을 못하도록 폐간운동 계속한다.
④공영방송 민영화를 막기위해 최시중, 유인촌 사퇴운동을 한다.
라고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제생각: 일단 무조건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야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어르신들, 부모님들과 대화해야 합니다.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사실 부정한 언론의 파멸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심지어 진실을 말해도 안 믿어줄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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