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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32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법조인★
추천 : 63
조회수 : 2949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5/15 12:10: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5/07 23:52:44
1. 어원
2000년대 중반 등장한 '올드 보이'라는 영화에서
최민식의 극중 대사.
아직도 국어 학자들 간에 사람 앞에 붙은 '여자'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유력한 가설은 당시 15년만에 사람을 본 최민식이
'어라? 사람이다.'라고 말 한것을 편집 과정에서
음향에 문제가 생겨 '여자 사람이다.'로 들리게 됐다는
학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영화의 파급력으로 인해
오유의 일부 불순 분자들이 싸제(환상의 나라, 중간계 쯤 되겠다.)에는 '여자 사람'이라는
가공의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 주장,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 불순 분자들의 주장
불순 세력에 의하면 동물과 마찬가지 사람에게도
암수의 구별이 있으며 '남자 사람'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여자 사람'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들에 따르면 '여자 사람'은
이슬만 먹고 살며
향긋한 향기가 나고
뽀얀 피부에
부드러운 감촉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그런 스펀지 밥 같은 생물은 존재 할 수 없으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 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3. 실태 조사
계속되는 목격담으로 흔들리는 오유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전국의 공과 대학과 군부대, 오유인 서식처를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여자 사람'의 존재는 사실무근이며
오직 '남자 사람'만이 존재함이 증명되었다.
결론 : 안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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