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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잠수탄다고하는데...
게시물ID : gomin_232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
추천 : 1
조회수 : 14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1/10 15:08:59
저랑 여자친구는 장거리연애를 하고있습니다

부산과 서울 사실 KTX타면 3시간이면 가지만

서로가 바쁜것을 알기에 얼굴보기도 사실 힘들죠

여자친구는 이제 대학 졸업반인데 취업계를 내고 회사를 갇 들어갔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다니고있죠

오전에는 회사가서 일하고 오후에는 다른회사에 면접을 보러다닙니다

여자친구도 흔히 말하는 네임밸류 높은 대학을 다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면접을 보는데요

그게 많이 피곤한가봅니다

일주일간 연락도 띄엄띄엄 오다가 어제 피곤하다고 문자하고 전화하고

다른날처럼 지내다가

제가 오늘도 여자친구에게 면접가냐고 물어보니 간다고합니다

피곤하다기에 다른곳이 맘에 들어서 면접보러 가냐고 물어봤는데

여자친구는 맘에 안든다고만 말하고

그래서 저는 그럼 면접보러 왜 가냐고 물어봤더니

취직하러 간다고 말에 뼈가있다고 불만있냐고 그렇게 말하는데

전 사실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고

면접보러 가는거면 다니는 회사가 맘에 안들어서 다른곳으로 취직하려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물어본거였는데 그때부터 화를 내기 시작하더니

한동안 잠수를 탈꺼라고 연락을 하지 말라고합니다...

이럴때는 전화나 문자를 해서 화를 풀어주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여자친구가 요즘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피곤해서

잠시 놔두라고 하는 말일까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텐데 그래도

오유인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이리저리 피곤할텐데

걱정이되서 뭔가가 손에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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