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으로 이사온지 일주일정도 됐어욤 좀 노후된 아파트인데 윗집 3살가량 되는 아가가 사는것같아요 문제는 목청이 너무 좋고 떼를 너무 잘 쓰네요ㅠㅠ 어쩔땐 아가 엄마도 지치는지 떼쓰는거를 그냥 가만 냅둬요... 한시간 넘게 발 동동 구르며 뭘 던지고 소리지르고 그럴때도 있구 근데 저도 5월에 출산이라 워낙 방음이 안되는것같아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부모님한테도 어떻게 해야할지 여쭤봤었는데 층간소음 요새 좋게 말해도 워낙 각박하고 무서운 세상이니 참으라하고 ㅠ
원랜 제가 먼저 가서 이번에 이사했다구 과자랑 사가서 인사할겸 방음이 워낙 안되는곳같아서 미리 양해 드린다.. 아이가 떼 쓰는 소리가 잘 들려서 저도 곧 출산이라 걱정이 되어 찾아뵈었다 라고 말할까 했는데 이웃간에 감정 상할까 두려워요ㅠ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걸까요 이거 육아게에 올려도 되려나 ㅠ 자주 오는곳이 이곳이라 육아 선배님들께 도움 요청 해보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