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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위에 대해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유머x)
게시물ID : humorstory_233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a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9 22:16:46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합법 불법을 따지기 전에

이번 대학생 시위는 평화적이고 옳고 그냥 우리 말을 들어달라는 거잖아.
게다가 불법을 따지기 전에 지금 정부가 법을 어긴적이 한 두번도 아니잖아. 4대강에 대해서 정부가 몇 가지 법을 어겼다는 글이 많이 나왔잖아. 그렇다고 대학생 시위의 불법이 정당화 된다는 말이 아냐. 
다만 이번 정부는 몇 가지 상식을 어긋난 나라로 만들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는 거지. 
그 나라에서 시위를 제대로 못하도록 허가제를 만들었어.
우리는 이것을 지켜야 할까? 투쟁해야 할까? 아니면 바꿀 수 없다며 외면해야 할까?


우리는 억압에 시기에 살고 있는 거라고
투쟁이라는 게 필요한 시기야. 
법이 소수를 위해 적용되어있다면 그걸 꾹 참고 버텨야 할까? 아니면 우리가 싸워야 할까?
답은 지금 우리 젊은 세대에게 있어. 이렇게 법에 대해서 얽매이다간 우리의 자식과 그 너머 자손들이 우리 대에서 미쳐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풀어야 되는 셈이 될테지.

그렇게 자손들에게 이 문제가 넘어가있을때는 이미 정부에서 시위 허가제 같은 보호 법 같은 것을 여러개 
만들어 놓은 뒤일테야. 그럼 자손들이 우리에게 물을테지.
왜 이런세상을 우리들에게 넘겨주었냐고 말야. 왜 우리들을 위해 투쟁하지 않았냐고 말야. 
그렇게 정치적인 문제는 우리만으로 끝나는 게 아냐. 짐이 그대로 전달 되는 거지.

물론 법을 어기는 게 옳은 일은 아냐.
하지만 그렇게 어겨서 법을 바꾸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잘 못된 일도 아니야. 
왜? 과거의 훌륭한 혁명들을 많이 보고 자랐잖아. 그것으로 인해서 수많은 행복들이 찾아온 것을 보았잖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 나라에서 개정한 법을 잘지킨 국민의 표본으로써 살았나 
아니면 우리가 어떤 세대를 인간답게 살았냐의 문제야.
이것을 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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