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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검은사막에 아쉬운거 많습니다.
게시물ID : blacksand_2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랑콜리함
추천 : 5/8
조회수 : 132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2/29 01:30:50
제가 상상하는 게임의 절반도 채 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검은사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검은사막을 하면서 아쉬운게 몇가지 있다면, 써봅니다.

1. 배고픔/갈증 시스템
요리컨텐츠와 기운이란 시스템을 구태여 구현 해놓았다면, 하루에 꼬박꼬박 세끼는 먹어줘야 하고
혹여 못먹어서 굶주림이 오래된다면 아사하거나, 기절해서 마을로 되돌아가서 요양을 해야 한다거나.
음식은 익혀먹어야 할 것이고, 급하다고 날것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린다거나,
장거리 여행을 가야 한다면 육포를 챙겨야 할 것이고.
또한 인체에 필수 요소인 물! 물은 항상 챙겨야 할 것이며, 물이 바닥나면 인근의 강가로 달려가
물을 보급한다던지.. 

또는 요리를 먹어야 기운이 더 빠르게 회복 된다던지만 했어도, 요리 컨텐츠는 흥했을듯.

2. 체온 시스템
월드맵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역별 온도 시스템도 있고, 비도 내린다면, 체온 시스템도 있을법 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추우면 얼어죽거나, 행동이 제한되거나, 급속도로 배가 고파진다거나, 역시 동사할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너무 추운 지역의 경우 옷을 두텁게 입어야 한다거나, 아니면 모닥불을 피워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동해야 한다거나,
위의 배고픔 시스템과 맞물려서, 요리를 할 수도 있는것이고, 지나가던 유저들도 하나 둘 모여서 같이 요리해 먹을 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배고픔/갈증/체온 시스템만 구현 했어도 요리 컨텐츠는 비약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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