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004154713693&RIGHT_COMMENT_TOT=R18【울산=뉴시스】오제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4일 "새누리당은 입으로만 민생을 말하는 야당에 맞서 총선공약 52개 중 51개를 발의한 진짜 민생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광역시당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동력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를 이기는 힘은 말이 아닌 실천과 경험에서 나온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가 더 실천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누가 더 확실한 플랜을 가지고 국정에 실패하지 않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지 국민 앞에 당당하게 보여 드리자"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지난 15년 정치 일생동안 수많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시달렸지만 피하지 않고 당당히 극복해왔다"며 "선거에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도 국민들은 바른 판단을 해줬다.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한 신뢰 정치를 회복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