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같은 작자도 아닙니다. 솔직히, 역게 공지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 지 뻔히 보이는까 짜증나는 거죠. 예를 들면
메갈: 오유에서 친일매국노 이병도가 친일사관이 아니라네. 오유나 ㅇㅂ나.. 미친. X들 빼~~~
ㅇㅂ: 식근론이 오유에서 공식인정됐다. 선비라더니. 형제여!!! ㅋㅋㅋ
이런 식으로 얘기할 게 뻔히 보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메갈이나 ㅇㅂ까지 가서 그게 아니라고 학문적으로 설득은 개뿔, ㅇㅂ나 메갈 말 듣는다고 공지 바꿀 순 없다는 입장 고수할 게 뼌히 보입니다. 결론은.. 저같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은 오유 쫌 본다고 친일파 매국노에 식민사관까지 덤으로 덮어쓰는 거죠. 탑씨 정도는 아마 애교 수준일 겁니다. 그 쯤 되면.. "우리 오유를 지켜야 돼" .. 이런 소리 하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떠야죠. 옛날 디씨처럼 거들떠도 안 보게 되는 거죠.
학문적이고 뭐고 간에 저한테 오유 계속 할 거냐 말거냐의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제가 매국노 변명까지 하면서 오유할 이유가 없잖아요. ㅇㅂ, 메갈만 저럴 거 같습니까? 디씨가 역갤이나 정갤같은 몇 개 갤러리때문에 아주 양아치 사이트처럼 인식되고, 결국 그런 방향으로 갔던 거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단순 공지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막말로 ㅇㅂ, 메갈 아니면 다른 사이트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면 대책은 있습니까?
학문과 객관을 위해서라면 친일매국노라는 사실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에게 많은 걸 바라는 거라는 건 알지만, 마지막으로 묻고 싶습니다. 대책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