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나눔해주신 돌연사 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드리며 나눔 조건에 있던 이 리뷰를 올립니다
일단 저로 말할것 같으면 평소 일본쪽 서브컬쳐를 자주 접하며 일본어 관련 학과에도 진학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미소녀 연얘 시뮬레이션은 괭장히 자주 하는편이지만.. 비둘기라는 장르는 처음이군요..
번역이 안되어 있다보니 스샷을 올려도 그냥 제가 간단하게만 설명하겠습니다
하... 시작해버렸습니다
비연시.. 그 타이틀 화면입니다 여태껏 해온 미연시들과 별반 다름이 없군요
버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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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있고 밑에 언어선택이 있군요
성 비죠네이션 학교에 어서오세요!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음.. 일단 이름을 정해야 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제 닉네임으로 했습니다
성 비죠네이션 학원! 커리큘럼이 뛰어난 명문학교라고 설명하고있네요
대충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은 이미 1학년을 지나 2학년에 올라가 있다는 설정입니다
(1학년부터 시작 안하고 2학년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아마 후배 설정으로 플래그를 꽂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제 경험에서 생각해봅니다)
이 학교가 왜 대단하냐면..
이곳은 일본중.. 아니.. 세계에서 좀 쩌는 비둘기들만 다닌다고 하네요(??)
문과 이과 스포츠 관련 두루두루 천재둘기들만 모이는 학교인가봅니다
??? : 별일이네~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등교하다니
누군가 말을 걸어옵니다.. 벌써부터 불안한데..
제가 이름 한자는 잘 못읽는데 저 한자는 낯이익군요
아마 료타 라고 부르는것 같네요
평소에 저라면 빨리 왔을거란 소리를 하는걸 보면 이 게임 내의 주인공은 상당히 성실한가봅니다
료타: 늦잠이라도 잔거니?
저를 걱정해주는 소꿉친구 같은격인가봅니다
???? 남자였어???
이놈의 비둘기 종류는 양비둘기고 이름은 카와라료타 라고 하는군요 (뒤에 이름이 나오는줄 모르고 사전찾아 다니고 했는데ㅡㅡ)
어릴적부터 같이놀던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붙어있나봅니다
사이가 상당히 좋군요 서로 터울이 없는 친구사이로 보입니다
둘이 잡담하다가 지각하게 생겼군요
서둘러서 새롭게 시작한 2학년 교실로 들어가자고 합니다
이렇게 1학기가 시작됬군요..
이럼 안되는데 벌써부터..
주인공의 반은 2학년 3반.. 이군요
이번에도 료타랑 같은반이라니.. (뻔한 설정이구만.. 소꿉친구 = 어릴때부터 항상 같은반)
새로 학기를 시작했으니 선생님이 등장해야죠?
담임선생님이신가봐요 아침인사를 건넵니다
이름은 나나키 카즈아키라고 하네요
과목은 수학을 맡고있나봅니다
이분의 종류는 공주 메추리군요 (메추리??? 비둘기만 나오는게 아니였어???)
평소에 잠이 많은 (고증? ) 걸로 학교에서 유명한 수학선생님이라고 하는군요
나나키 센세: 아 맞다 잊어버릴뻔했다
모두에게 소개해줄 아이가 있어요 ( 아.. 또 뻔하다... 전학생냄새 )
전학생이 있다고 하는군요.. 자기소개
이름을 대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거스를수 없죠!
이 고추는 공작이였군요 뭔가 거만한 냄새가 벌써부터 나는군요
이름은 시로가네 사쿠야
그렇게 소개가끝나고 점심시간
평소 도서관에 자주 들르나 봅니다 ( 아 뻔하다 뻔해.. 문학소ㄴ.. 아니 문학비둘기가 나오겟지)
도서관에 들어서자 이상한 시선을 느낍니다
그래 역시.. 이 수줍음 많은 염주비둘기는 저를 계속 빤히 쳐다봅니다
주인공: 나한테 무슨 용건이라도 있니 ? ^^
....!! 흠칫
눈을 피했다고 하는군요.. 아.. 모에하다
붸...붸에츠니! ( 따..딱히 )
츤데레라고 생각되는군요
ㅇㅇ 사실은 저한테 용무가 있던게 아니라 제가 집은 책에 관심이 있었던 거같더군요 (시무룩)
핰.. 인기없는 녹발이다 이름은 후지시로 나게키라고 하는듯 보이는군요 1학년이구 좀 보기 드분 종의 비둘기군요
(중략)
복도에서 뭔가 사소한 트러블이 있었나봅니다
겉으로 보기엔 선배같군요
억지웃음으로 모면하려는 주인공
이 비둘기는 사카자키 유우야 라는 3학년 공작비둘기군요
학교에선 미남으로 유명한가봅니다
그리고 종례를 하려고 했는데 소꿉친구가 사라졌습니다
찾으러 양호실에 가봅니다
주인공 : 헤~ 여러 종류의 약이있네~
양호실엔 아무도없길래
딴짓을 하고있습니다
???: 먹어볼래?
세셋네네네세세세세세센세?!!!
바위새라고 하는 이와미네 슈 라는 선생님이신가봅니다
핰 내취향
그리고 어쩌다 운동장에도 가는데 (설명하기 좀 많아서.. 미연시가 원래 그럼)
이런거 푸딩이 아니라고 하고있네요 (뭔 개솔??)
이 하얀 비둘기는 오코상이라는 비둘기라고 합니다
이 비둘기 대사는 항상 정체불명의 가타카나가 나오고 그 밑에 해석이 달려있는걸로봐선
아무래도 헛소리만 하는 비둘기인가봅니다
아.. 배고파.. 오늘은 치킨시켜먹고 내일 마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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