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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나에겐공포...(수정)
게시물ID : panic_22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지랄
추천 : 0
조회수 : 23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8 02:24:19
나만 그렇게 느끼나? 요즘 머리속에서 깊은 혼란을 느낀다.
시간이 지나면 진짜 다소용 없는짓있건만같다.
모든것이 지나가니까 그 기억에 잔상만 있을뿐 이글을 쓰는 나는 지극히 평볌한 스무살 대학생이다. 근데 여즘에는 딱히 하고싶은것도없고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만 받을뿐 눈 앞에서 모든 것이 기억으로 남는것이 너무 허무하고 그렇다고  내가 삶을 싫은건 전혀아니다. 다만 너무 허무할뿐 그 당시엔 진짜 안가던 시간 모든것이 생생한데 지나고 나면 진짜 아무것도 없다. 하루 일과를 끝나고 잠을 잘려고 누우면 하루일과는 나의 기억속에서만 있을뿐 다시 갈수 없는 추억속에 있다는 것이 너무허무하다.
그게 미쳐버릴 만큼 나를 괴롭힌다 나쁜기억보다는 진짜 살아가는거 자체에 공포를 느낀다. 요즘 앞으로 군대도 가야돼는데 그날이 멀지 않았고 분면 그날은 올것이며 분명 제대도 하고 그또한 언젠가 지나가고 나도 나이가 들어면서 결국 모든것이 지나고 그건 여전히 살아있는 사람의 기억속이나 기록으로만 남아있을뿐 다시 느낄수없는 감각으로 남을것같다. 
난 내가 어제한일 방금한 일조차 후회하고 왜 그랫나?하고 의문을 남긴다.뭐든지 다지나갈뿐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수련회를 안간적이있다. 수련회가서 자고 싶지도 않았고 같이 놀기도 싫은 뿐더러 3박4일이란 긴여정때문에 안간적이있다. 그리고 난 그때좋았다 애들은 가서 수련을 하고 힘든 3박4일을 보내고 있는데 난 편히있다는생각에 근데 다음주가되어 학교를 가는데 가슴속으로 허무함이밀려왔다 그새 지나간시간과 그 수련회를 갔다온 애들 한테는 한낮 추억이될뿐 난 그추억이없을뿐 그뿐이었다. 
과연 사는게 그런걸까? 지금생각하면 어린시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20면 긴세월인데 단지 내 기억속에만 있을뿐 나도 언젠가 나이가먹을텐데...라는 허무한 생각만들뿐 아니면 지금이순간을 즐기며 시간가는대로 살아야 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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