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잘못해서.. 크게 싸운후 헤어지긴했는데

미련이 남아요. 주변에선 다 잘헤어졌다고 하지만

이번 마지막 용서해주면 왠지 정신차리고 잘하지않을까 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할까요..

남친은 절 엄청 좋아했지만.. 말투가..(고치기 힘든 자기만의 말투가 있어요) 좀 빈정거려요.

자기딴엔 아무생각없이 뱉은말 (굳이 안해도 될말까지 꺼내서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만듬)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는 남자에요.. 그거때문에 여러번 상처를 받았었는데 자신은 그리 큰 잘못을 했다고

못느껴요 잘... 내가 화를내면 그제서야 일단 미안하다곤 하는데 계속 반복이거든요...

매번 고치겠다 고치겠다 했지만.........휴

일요일날 또 내심기를 건드리는 말로 날 너무 화나게 만든후로 진짜 정이떨어졌는데

며칠지나니 계속 생각나요 ㅠㅠ 보고싶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