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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스타일이란?
게시물ID : lol_2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빵어린이
추천 : 15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08 00:20:21
정확히 말하면 EU스타일의 근본은

3라인에서 각각 한캐릭이 성장을 도맡아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

꼭 봇에 원딜&서폿이 간다는 말이 아니라 탑에 원딜&서폿이 가도상관없고 미드에가도 상관없지만,

이건 드래곤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에 인원수를 많이 동원할 수 있는 봇에 원딜&서폿이 가게된 것입니다.

이전에 EU스타일이라는 관념이 없을땐 딜탱오브레전드에서 원딜이 너무 쉽게 찢긴다는 단점때문에,

딜탱&AP누커로 무장한 조합이 성행했지만 유럽에서 

'성장이 필요없는(미니언을 먹을 필요가 없는) 서포터를 대동하여 원딜러를 베이비시팅 해준다.'

라는 개념을 들어고면서 혁명을 몰고온 조합방식입니다.

지금처럼 탑=딜탱, 미드=AP누커, 봇=원딜&서폿이 정착하게 된 배경으로는

딜탱의 경우 꾸준히 죽치고 앉아 템을 뽑아 내야 하는데 이경우 딜탱이 봇으로 가게되면 초중반 소규모 한타가 너무 자주일어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이유때문에 가장 한타와 동떨어진 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미드는 이전에는 원딜러도 자주 가곤했는데, 

'서포터를 끼고 CS를 챙기며 꾸준한 압박을 줄 수 있는 캐릭터'의 필요성에 의해서 평타&스킬로 계속해서 견제를 할 수 있는 원딜러가 서포터와 함께 봇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또한 미드의 경우 정글러와 같이 여유가 있을 때 탑과 봇을 아우르며 조율을 해주고 드래곤 한타에 참여할 필요성이 있어서

'깜짝 폭딜이 가능한 캐릭터'의 포지션으로 적합했기 때문에 AP누커가 미드로 가게되었습니다.

AD캐릭중에도 폭딜이 가능한 캐릭이 있지만(ex.탈론)

이것은 데미지 타입의 밸런스를 위해 AP누커가 미드로 가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드까지 AD가 가게되면 상대방은 물방에만 집중할 수 있게되어 데미지가 안박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MR을 강요하기 위해 이것을 막고자 AP누커가 가게된 것입니다.

또한 봇에 원딜&서폿이 서게 된 이유는

레벨빨이 크게 영향을 받는 AP누커와 달리 레벨보다 CS를 챙겨 템빨로 딜을 하는 원딜러가 2명이 경험치를 갈라먹는 봇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미드에 원딜 봇에 AP누커&서폿이 서지않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것이 현재 형성된 EU스타일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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