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웃긴게 갑자기 뜬금없이 어이없이 ㅈㅅ 하여튼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네여 수능 끝나고나서 한 2개월정도 편의점일을 햇을때일입니다.. 아! 잠시만여 좀만 웃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하여튼 한 2개월정도하고나서 그만둘려고 대타를 찾아나섰습니다 친구중에서 찾앗는데 다행이 할만한애를 찾아서 점장님께 소개를 시켯습니다 그래서 4일인가 정도를 가르치게됫습니다 그 친구녀석은 똑똑하고 웃기고 개념잇고 좋은 친구에요 ㅋㅋ 요즘 연락 하는지 모르겟지만,.헐? 네 야간이요 한 3일정도를 가르치고나서 아 이제 애가 좀 하는구나 해서 애를 두고 당구를 치러갓어여 바로올게 이래놓고여 ㅋㅋㅋㅋ 한참 당구를 치고잇는데 애한테 연락이 온거예여 ㅋㅋ 빨리 와보라고 ㅋㅋㅋㅋ 아 또 뭔일 저질럿나 이새긱 이러면서 갓어여 근데 애가 막 웃는겁니닼ㅋㅋ 왜웃어 짜샤 ㅋ 얘기를 들어봣느데 한 12시쯤에 한 커플이 편의점에 들어왓다는군여 그래서 와인하나를 달랫답니다 저희 편의점은 보통 카운터안에 있엇거든여 ㅋㅋ 그래서 네 여기 잇습니다 손님 이랫데여 근데 남자가 한참 보더니 "이거 보니깐 가정용이라고 써 잇는데 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거죠? 그럼 가정용이 아니죠, 불법아녜여!!!?" 이랫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조용햇어요 그러고 나서 친구는 소크라테스마냥 논변을 끊이지않고 말을 햇답니다 "네 손님 이건 불법이 아닙니다, 가정용이란 일반 술집 혹은 음식점에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대형마트나 백화점이나 편의점에서 사서 가정에서 마시는게 가정용이네요 가정용을 여기서 팔지 않으면 가정에서 가정용을 만들어서 마시는게 아니잖아요 손님은 집에서 만들어 드시나봐여?" 이랫답니다 ㅋㅋㅋ 딱 봐도 남자가 여자앞에서 자존심좀 세울려고 그랫던거같은데 남자는 말문이 막히니깐 막 욕을 햇데여 어린노무새끼가 어디서 대드냐고 이런식으로 흥분하니깐 여자도 막 말리고 친구는 웃고잇고 ㅋㅋㅋㅋㅋㅋ 웃기냐고 막 이러고 아 재미없네 들엇을땐 웃겻는데 cctv보면서 웃엇는데 ㅠㅠㅠㅠ 좋은하루나 되세여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