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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마] 진짜....
게시물ID : gametalk_233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겼어
추천 : 5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09 23:55:21


 혼자하기보단 같이 하고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네.

 하 슬프다...

 흨...흨...흨...


 오늘 서버열고 열심히 겜하는데

 한분이 들어오신거에요

 초보인가봐요

 열심히 재료 주고 영어로 이것저것 말했는데

 그래도 잘 모르시길래 제가 대신 아이템 제작해서 옷 입히고(가방) 모자 씌워주고 (겨울와서 겨울모자)

 같이 돌아 다니면서 채집하구 그랬는데

 하운드 올때는 집입구에서 제가 다 무찔러 주고

 그분은 오들오들 떨며 뒤에서 U strong!! 이러시는데 핰핰 귀엽귀엽

 마치 아들이 졸졸 따라 다니는 거 같아 기분 좋았는데

 비팔로 구역에서 어둠의 손이 횟불 끄는 바람에 끔살......

그리고 컴이상으로 돈스타브 꺼져서 ...... 그대로 ㅃ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아들 어디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서버를 열고 30분을 기다렸지만 그분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같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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