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이구요. 단편인지 장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단편일듯한?..
배경은 6.25 전후소설, 또는 그 외 전쟁 후 궁핍한 시절을 그린 소설이구요.
주인공은 어린 여자 아이와 그녀의 남동생(?)+ 여동생(?)들 인걸로 기억납니다.
너무 가난하다보니 지나가던 쥐를잡아먹나?..(기억왜곡) 물은 없어서 자신들이 싼 오줌을 먹고
대강 그런 비슷한 내용으로 비참하다못해 처절하게 가난한 모습을 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딱 그장면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정말 강렬할정도로 불쾌하고 자세하게 묘사했어요.
막 들끓는 쥐떼 더러운 주변상황 전쟁의 폐혜를 그런식으로 묘사했던 소설 한편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