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 1이 되는 여고생인데요.
사실 제 꿈이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친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뭐 그런 걸 하려고 하냐 뒷돈 받으려고? 이런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제 주위 사람들도 대부분 국회의원 하면 사기꾼 이미지부터 떠올리곤 합니다.
사실 저도 요새 공부다 뭐다 해서 뉴스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일로 진정한 국회의원이 뭔지, 제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은수미 의원님, 김광진 의원님, 박원석 의원님, 유승희 의원님 그리고 다른 많은 의원님들까지 정말 존경하고 본받고 싶습니다.
가슴 속에 뭔가 차오르는 게 느껴지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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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께 무슨 말이라도 전하고 싶은데 sns를 안 하면 무슨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