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02년 3월군번임 23살때 군대가서 전역한친구가 역까지 배웅해줌..-_- 102보 갔다가 12사단 신교대로 감
나이많다고 훈병 오야지.. 6주 훈련받을당시 수색대 시험을 봤는데 너무 가고싶어서 애들 협박(?)해서 3등인가? 했음 자대배치할때 당연히 수색대 갈줄알았는데 헐~전경..ㅜㅜ
충주 경찰학교에서 의경이랑 눈만 마주치면 뜯어먹기바쁨 (전의경 사이 그닥 안좋습니다) 2주 훈련기간중 가족,친구 면회오는날이 있는데 동기한놈..친구차 트렁크에 숨어서 빠져나갔다가 휴게텔 다녀옴 (개부러웠음) 훈련 다받고 자대배치 발표함.. 집이 부산이라 부산경남쪽으로 간절히 원했건만 제주도.. 어렴풋 어디있는지만 아는 제주도.. 그래서 본인 소속은 제주 해안경비단임.. 군생활 편하겠다 안추웠겠다 하는데 겪어보시오..ㅜㅜ 대한민국 최후방 gop로 분대별로 벙커에서 생활함 로테이션근무 없음 한번 1분대면 2년동안 거시서 먹고 자라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