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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청량음료썰
게시물ID : soda_2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건아니야
추천 : 16
조회수 : 5123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5/12/14 16:21:56
오랜만에 저번주에 불금씬나게보냈어요 열두시도안되서 끝나지만..ㅜㅜ

암튼 열두시안되서 택시 불러서탓어요

택시탓는데 기사가 반말을하더라구요

예 반말까진이해할수있어요
계속적으로 기본적인대화를 거는데 반말하더라구요
 
근데 같이탄친구가 옆으로한번틀엇다가야되는곳이라

친 여기서좌회전해서가주세요
기 싫은데?? (토씨안틀리고 이렇게말함)
친 (어이없음)아저씨 거기서 싫은데가왜나와요?
기 좌회전차선탓자나

이러는거에요 1차선 좌회전 2차선 직좌 3.4가 직진인듯
진행방향까지신경쓰며 버스타고댕기진않으니까요

기 장난이야장난  
하길래 순간 납친가?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잠잠히있다가 

나 아저씨 이거 회사에요 개인이에요?
기 회산데 왜
나 어디회사에요?
기 땡땡택시
나 택시하신지얼마나되셧어요?
기 6개월 (나이는 사십대로보엿는데 조금하셧어요)
 여기서 시작
나 근데 왜말편하게하세요?
기 아들같아보여서 (살짝주는듦) 
나 저도 저희아빠한테 말편하게하는데 저도편하게할까요?
기...
나 저도 감정노동잔데 그렇게어리다고그러시면안되죠
여기서대화가 끊기더라구요

근데정말화나더라구요
주말에 택시희사전화했더니 안받고 오늘오전에전화했어요

했더니 싫은데?라고까지했다고요
안되겟네 이미 두세번 말때문에 민원전화왔엇다고
주의를몇번줬는데도그런다고
징계를주든 정리를하겠다고하며
감사하다며 전화끊엇네요

어떻게될까요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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