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끌리시지 않으신가요?
연말이라 그런지 괜시리 우울하고,
누군가를 만나도 즐거움은 잠시뿐.
아무도 없는 거리를 혼자 걸어갈때면 마음속은 공허함만 가득.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서.
사실적인 묘사와.
자존심때문에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을.
잘 풀어낸 책 같아요.
외로움과 고독함에 치를 떠는(?) 오유님들에게 강추. ㅋ
약간의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라면... ㅋ
솔로들이 느끼는.
혼자의 외로움은 없다는?
흑.
아니 이게 왜. !!
누군가를 만날 기회조차 없다는게 얼마나 외로운건데 ㅠ
암튼 추천합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며.. 외로운 시간을 잠시 달래보시길. ^^
==========================================================================================
"진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진심으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 주는 법을 모르고,
바라기만 하니까 -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해 외로운 것 아닐까."
"역할, 그러니까 남들에게 요구받는 기대에만 빠져 지내느라 자기인생을 살지 못한다.
그래서 외롭다.
아무도 자기 본연을 이해해주려 하지 않으며,
역할만 보고 더한 기대만 걸어올테니까."
"되고싶은것과 하고 싶은 것 "
- 한상복, 지금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