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 학생인데요..ㅠ 요즘에 성폭행당한 일 때문에 경찰서를 왔다갔다했거든요?.. 저희 집이 시골에 있어요..ㅠ 저희 마을에서는 소문이 저도 잘못이 있다고 감옥가야한다고 막 그렇게 소문이 나고있데요..ㅠ 그리고 학교를 어떻게 다니냐고 뻔뻔하다면서 그랬다네요..ㅠ 피해잔데,, 위로받아야하는 피해자라고 조사받을때도 그렇고 상담받을 때도 그랬는데.. 왜 저희 마을 할머니들은 절 나쁜아이로 몰아갈까요.. 상처가 아물기는 커녕 점점 커져가고 있네요ㅠㅠ 소문때문에 상처 안받고 살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소문이 아니라도 조사받느라 힘든데..ㅠ 소문이 얼마나 갈까요.ㅠ 사람들이 너무 무섭네요.. 제 앞에선 아무말없다가 뒤에선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