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라는 곳에 글을 남기면 도움이될거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용기내서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세요. 제글을 많이 볼수있게 도와주세요...
저는25주5일 쌍둥이 아빠입니다. 제 와이프는 23주 4일 하혈 및 조기진통으로 현재까지 2주 넘는 기간동안 입원해 있습니다. 정부지원이 좋다하여 시험관에 도전하여 아이를 가졌으며 임산부지원이 과거보단 좋아졌다하여 안심하며 아이를 갖는거에대해 긍정적이였습니다. 이러한 바램은 어느 한순간부터 참담하고 암담했습니다. 15일 입원할동안 고가의 약품투여만이 아이를 살릴수 있습니다. 3회 정도는 고가의 약품이 보험이 가능한걸로 알았지만 저희는 전치태반이라는 조건이걸려 보험적용도 되지않으며 해마다 고령화 임산부는 늘어가며 시험관으로 다태아도 증가하지만 정부정책들은 더나아가지는 않는 상황에 저와같은 사람들은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두려운것은 아이들을 조산을하게되면 인큐베이터 에 들어가는 비용도 최대 한도금액을 초과한다면 그부담 또한 두렵습니다. 나라에서는 임산부들의 지원정책들이 좋아졌다지만 현실은 고위험임산부들의 현실과 다르다는것을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고위험임산부 지원금 300만원으로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35회를 맞아야 33주를 버틸수 있습니다. 그후로는 약투여를 할수없습니다. 현재는 6회를 맞고 있으며 2주동안 400만원(아토시반약품.6인입원실.기타진료비 포함) 정도의 본인부담금을 내고있습니다. 아이를 가져 행복한 삶보단 저희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경제적부담으로 인해 아이를 죽여야 하는건가요? 저는 도저히 그럴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앞날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가 버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병원비를 충당할수 없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저희와같은 사람들은 아이들을 죽여야하나요? 제가 열심히 벌어 내는 건강보험료는 이러한 상황에 놓일때 보장받아야 되는게 아닌가요? 물론 저희보다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저는 너무나 무력해서 암담하고 슬프네요. 제가 하소연 하고픈 말은 더있지만... 줄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아이를 낳아 길르라고만 하지말고 저희같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안전을 보장받을수있는 길을 잘 이끌어 주십시오. 그리고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5391 여러분들의 마음하나 하나가 모여 저희 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수있도록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