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아니면 지금도 사랑하는 이를 잊어야 한다는것에 가슴아파하고 두렵기도하고 그럴테지요. 저또한 그렇구요.. 아직도 많이 힘이 든답니다...ㅎㅎ
지금 쓰는 글은 그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겁니다. 아시잖아요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거 막연히 내 스스로 위로받고자 고민게시판에 비슷한 아니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별얘기들을 들어서 일까요?...
심연의 고독을 이겨내는 방법.. 하 정말 힘듭니다. 오늘은 술한잔 먹었다가 깨나서 정말 내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한 10분정도 되는군요 많이 늘었어요 ㅎㅎ 한사람을 만나서 한사람 밖에 모르다 이제 이별이 다가오니 내주위에 아무도 없더군요 잊고 있었던 일들과 잊었던 사람들을 만나고 바쁘게 살아가야 한답니다. 취미, 운동, 그림, 하고싶은것들 이제 하세요. 정신없고 집중이 안되고 힘들테지만 순간에 잊는것은 없답니다. 아프지만 서서히 잊어가야한다는 사실에 겁이납니다.
항상 두렵게 살기만 하지는 않을거 잖아요. 당신은 겁쟁이가 될거에요?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스스로 위안하는거지만 새로운 그리고 정말 나의 사람을 만나기위한 절차라고.. 아음은 정말 아니다 아니다 그러지만 그렇게 라도 생각하는게 덜힘이들까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