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들으면서 한 분 한 분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고 명쾌한 한편, 정말 안타까웠어요. 이렇게 말씀 잘 하시고, 신념 있으시고, 멋있는 분들이신데 그동안 언론 통제뿐만 아니라 이런 분들에게는 발언권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던 현실이 답답하고, 그리고 이런 분들이 계셨다는 것을, 그리고 그 분들이 하신 일들이 더 잘 알려지지 못했었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말 훌륭한 분들을 이제나마 알게돼 다행이에요^^
아휴... 그동안 얼마나 국민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을까요ㅠㅠ 그동안 내가 뭘하고 있고 왜 하고 있는지 이해받고 싶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오해가 쌓이고 정치는 점점 국민들과 멀어져만 갔었네요. 짠해요ㅜ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